'북유럽' 양희은, 희귀 고서 최초 공개 '연예계 다독왕' 위엄

연휘선 2021. 6. 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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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풀어낸다.

오늘(7일) 첫 방송되는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는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의 완벽 호흡과 더불어 양희은의 서재와 책을 통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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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양희은이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풀어낸다.

오늘(7일) 첫 방송되는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는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의 완벽 호흡과 더불어 양희은의 서재와 책을 통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너 이름이 뭐니?" 등 가수 역사상 최다 유행어를 보유한 양희은의 등장에 '북유럽' 4MC들은 성대모사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에세이, 여행, 요리책, 만화책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가득한 양희은의 서재에 4MC들은 감탄을 그치 못했다.

올해 데뷔 51주년을 맞이한 양희은은 평소 메모가 생활화된 걸로 유명한 만큼 솔직한 심경을 담은 일기부터 결혼 후 뉴욕 시절 때 쓰던 가계부와 여행 일지, 70년대 젊은 시절에 일상을 기록해 놓은 그림일기까지 공개했다. 특히 연예계 다독왕의 위용을 자랑이라도 하듯, 양희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하고 희귀한 고서를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연예계 '회식 헤이터들'로 유명한 양희은과 김숙의 SNS 사진에 얽힌 이야기, "의사에게 말기 암 환자의 얼굴 색깔이다"라는 말을 들은 사연, 수술 후에 바로 완창을 해낸 사연과 함께 깊은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언과 위로를 전해 감동을 더한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셀럽들의 서재부터 인생 책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스토리까지 서재 속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운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컨텐츠랩 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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