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시집살이' 김영임 "♥이상해가 인생 망쳤다는 악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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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이 개그맨 이상해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임미숙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영임은 김학래와 이혼을 고민하는 임미숙을 설득했다.
그는 임미숙에게 "너나 나나 안 살 수가 없다. 애들 보고 살아야 한다"며 "내가 매일 이혼하고 싶다 하니 '김영임 인생은 이상해가 망쳤다'는 글도 올라오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올해 69세인 김영임은 과거 한 방송에서 40년간 시집살이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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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이 개그맨 이상해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임미숙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영임은 김학래와 이혼을 고민하는 임미숙을 설득했다.
그는 임미숙에게 "너나 나나 안 살 수가 없다. 애들 보고 살아야 한다"며 "내가 매일 이혼하고 싶다 하니 '김영임 인생은 이상해가 망쳤다'는 글도 올라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쨌든 내 남편이니까"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임은 시집살이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고 바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며 "(이상해가) 신혼 때 여행가려고 하면 어머니 얘기를 하더라. 어디를 가든지 어머니가 가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소리를 안 했으면 못 살았을 거다. 내게 운명같은 존재"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래서 유독 한 맺힌 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올해 69세인 김영임은 과거 한 방송에서 40년간 시집살이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벌써 어머니 연세가 95세이고 내가 60대 중반"이라며 "어머님이 싫을 때도 있지만 살아계시는 동안 맛있는 음식 하나라도 더 해 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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