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원전 회복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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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이 7일 오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중공업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 후 최근 4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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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이 7일 오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중공업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2.55%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됐다. 장 중 2만8300원까지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 후 최근 4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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