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최고급 차량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 출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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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했던 테슬라 최고급 차량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 S 플레이드는 멈춘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km)까지 속도를 내는데 1.99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0마일(약 322km)까지 나온다.
테슬라는 모델S 플레이드의 가격을 11만2990달러(약 1억2544만원)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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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했던 테슬라 최고급 차량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 출시를 취소했다'며 "모델 S 플레이드가 너무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는 모델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레이드의 상위 모델이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 S 플레이드는 멈춘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km)까지 속도를 내는데 1.99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0마일(약 322km)까지 나온다.
머스크는 이날 모델S 플레이드를 두고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 중 가장 빠르다"고 평가했다.
모델S 플레이드는 이달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실물 공개가 예정돼있었지만 공개 일자가 일주일 뒤인 10일로 연기됐다.
테슬라는 모델S 플레이드의 가격을 11만2990달러(약 1억2544만원)로 책정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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