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경제선동 경연 대대적 보도..선전선동 '집중포화'

서재준 기자 2021. 6.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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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 경제발전 계획을 발표한 북한이 전국적으로 선전선동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동, 서해지구에서 각 도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뒤 전국적으로 선전선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연 역시 이 같은 선전선동 활동 강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정신적 무장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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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열흘간 각지에서 경연 진행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동해지구와 서해지구에서 진행된 각 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을 소개했다.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올해 새 경제발전 계획을 발표한 북한이 전국적으로 선전선동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동, 서해지구에서 각 도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동해지구와 서해지구에서 진행된 각 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을 소개했다.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동해지구와 서해지구에서 진행된 각 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을 소개했다.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됐으며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 행사가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뒤 전국적으로 선전선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화선식'으로 부르는 현장에서의 예술 선전선동 활동의 폭이 대폭 늘어났다.

이번 경연 역시 이 같은 선전선동 활동 강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정신적 무장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신문에 따르면 각 도의 예술선전대와 공장 및 기업소의 기동예술선동대, 여맹 예술선동대 등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배우, 방송원, 작가, 미술가, 사진사, 출판물보급원, 강사, 영화보급원은 물론 문화예술부문과 당 일꾼(간부)들까지 각 직종이 망라돼 구성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동해지구와 서해지구에서 진행된 각 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을 소개했다.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경제선동대들이 노래를 부르며 경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동해지구와 서해지구에서 진행된 각 도 집중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을 소개했다. 경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은 "다양한 형식의 선동방법들을 적극 활용해 경제선동의 실효를 높였다"라며 예술선동, 직관선동, 방송선동, 수기선동,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침출근길선동, 현장경제선동, 무대공연 등도 호소성 강한 구호와 표어, 전투속보, 소묘 작품 등으로 꾸며졌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번 경연을 통해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로 사람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켰다"라며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당 정책의 정당성을 과시한 의의 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자평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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