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코로나 확진'.. 스페인 대표팀 유로 개막 앞두고 비상

차상엽 기자 2021. 6. 7.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유로 본선 개막을 목전에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각) 부스케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부스케츠 뿐이다.

우선 오는 9일 오전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열리는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이 대신 나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한국시각) 스페인 축구협회는 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스페인 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유로 본선 개막을 목전에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스케츠의 대회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각) 부스케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부스케츠 외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부스케츠는 규정에 따라 10일간 격리조치될 예정이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부스케츠 뿐이다. 하지만 유로를 앞둔 상황에서 주축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대표팀 일정은 꼬일 수밖에 없다. 우선 오는 9일 오전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열리는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이 대신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관중에게는 원할 경우 환불을 진행할 방침이다.

유로 개막을 앞두고 예정된 공식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질 예정이던 공식 기자회견 역시 열리지 않는다.

스페인은 유로 본선에서 E조에 속해 있다. 오는 15일 스웨덴을 시작으로 20일 폴란드, 24일 슬로바키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조별 라운드 모든 경기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사유리 "돌싱과 결혼하고 싶다"… 왜?
손흥민, 월드클래스 입증… FIFA도 "흠 잡을 데 없었다"
"제니 is 뭔들"… 테니스복만 입었을 뿐인데
"가수도 팬도 예쁘네"… 지수 팬클럽도 선행 릴레이
경기도중 동료와 충돌한 김하성 "내가 못들었다"
"각선미 보소"… 달라진 장영란 외모, 무슨 일?
김광현,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전진 엉덩이 노출 본 류이서 '입틀막'… 누드 화보?
신세경, 세련된 주얼리룩… "보석보다 빛나"
한예슬, 남친·버닝썬 논란 '썰' 푼다… 뭐라 할까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