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스페인 부스케츠 코로나19 확진, U-21 대표팀 일부 기용 계획

김유미 2021. 6.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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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을 앞둔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비상이 걸렸다.

이번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캡틴을 맡기로 되어 있던 부스케츠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대표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축구협회(REFE)는 부스케츠의 코로나19 확진 후 현재 소집 중인 U-21 대표팀 선수들을 활용해 리투아니아와 친선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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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스페인 부스케츠 코로나19 확진, U-21 대표팀 일부 기용 계획



(베스트 일레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을 앞둔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비상이 걸렸다. 트레이닝캠프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던 중 나온 확진자이기에 우려가 크다.

BBC는 부스케츠가 리투아니아와 친선 경기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하던 중 밖으로 내보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캡틴을 맡기로 되어 있던 부스케츠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대표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스케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모든 선수단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부스케츠는 자가격리에 돌입해 팀과 격리된 상태다.

스페인축구협회(REFE)는 부스케츠의 코로나19 확진 후 현재 소집 중인 U-21 대표팀 선수들을 활용해 리투아니아와 친선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선수단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스페인 대표팀은 오는 9일(한국 시간) 리투아니아와 친선전을 치른 후 15일 스웨덴과 맞대결을 시작으로 유로 2020 조별 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부스케츠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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