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직방, '월세 카드납부 바로 신청' 서비스

윤지영 2021. 6.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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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부동산 앱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사 8곳 중 현재 신한카드만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1%)를 캐시백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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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신한카드는 부동산 앱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사 8곳 중 현재 신한카드만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서비스다.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임대인은 정해진 날짜에 입금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음달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1%)를 캐시백 해준다. 신규 약정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한 달치 월세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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