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다문화 가족 추억만들기 돕는다

김만기 2021. 6.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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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사랑·행복 나눔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9세대 30명을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5일에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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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 가정 9세대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다문화 가족들과 특구진흥재단,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진흥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사랑·행복 나눔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9세대 30명을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5일에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해 진행했며,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대덕특구 내 I-HOTEL에 숙박을 지원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특구재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5월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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