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 루미에르'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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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창고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 소년과 프랑스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라 루미에르'가 오는 8일(내일) 개막한다.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실 속에 희생된 개인의 삶과 자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희망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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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창고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 소년과 프랑스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라 루미에르’가 오는 8일(내일) 개막한다.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독일 소년 ‘한스’ 역에 유현석, 서동진, 강은일, 자유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소녀 ‘소피’ 역에 송영미, 홍미금, 전해주가 각각 캐스팅됐다.
제작사 벨라뮤즈 측은 “대본의 수정·보완을 통해 작품의 밀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창작 뮤지컬의 좋은 성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라 루미에르’는 오는 8~2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 뒤, 유니플렉스로 극장을 옮겨 오는 7월 18일까지 연장 공연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4000~6만6000원.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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