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챗봇(마루봇) 학사지원시스템' 2단계 서비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1. 6.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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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개발한 『AI기반 챗봇 학사지원시스템』을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비대면 개인 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이하 '마루봇 시스템')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마루봇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명지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Industry 4.0 MJU 혁신 행정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2019년 1단계 사업의 지식 범위인 대학 공지사항, 학사운영, 민원응대 등 대학 홈페이지의 개방형 정보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종합정보시스템, 도서관 서비스, e-class 및 전자출결 현황 등과 연계된 개인 로그인 기반의 맞춤형 학사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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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개발한 『AI기반 챗봇 학사지원시스템』을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비대면 개인 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이하 ‘마루봇 시스템’)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마루봇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명지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Industry 4.0 MJU 혁신 행정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2019년 1단계 사업의 지식 범위인 대학 공지사항, 학사운영, 민원응대 등 대학 홈페이지의 개방형 정보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종합정보시스템, 도서관 서비스, e-class 및 전자출결 현황 등과 연계된 개인 로그인 기반의 맞춤형 학사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마루봇 시스템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하면 미리 설정해 둔 해당 학생 개인별 관심 사항에 대한 그리팅(Greeting) 메시지와 퀵 메뉴로 설정된 학사일정 및 이수학점 조회 등이 뜨고, 이후 대화창에 “이번 학기 성적을 알고 싶어”라고 질문하면 해당 학기 성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박두홍 명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팀장은 “지난 1년간 기존 마루봇 시스템을 운영하며 서비스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2단계 마루봇 시스템은 개인 맞춤형 학사정보의 실시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단계 개발사업에서는 대학의 비교과 교육과정 통합관리시스템과의 DB 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별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내역 열람, 커리어 관리 및 맞춥형 취업 정보 제공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체계 선진화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선진 학사행정 지원체계 구축으로 대학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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