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클럽' 앞둔 노이어, 특별 제작된 장갑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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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100번째 A매치 출장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독일 국가대표로 A매치 99경기를 치른 노이어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라트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덴마크와 친선전에서 99번째 A매치를 소화한 노이어는 라트비아전에서 100번째 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라트비아전을 치르고 나면 노이어는 역대 독일의 14번째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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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100번째 A매치 출장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독일 국가대표로 A매치 99경기를 치른 노이어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라트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노이어는 어느덧 13년 차 베테랑 국가대표가 됐다. 독일 대표팀의 주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참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덴마크와 친선전에서 99번째 A매치를 소화한 노이어는 라트비아전에서 100번째 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그의 100번째 A매치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아디다스는 특별한 장갑을 제작해 선물했다.
우선 손목 스트랩 부분에는 숫자 ‘100’이 새겨져 있으며, 그가 100경기를 활약한 2009~2021년이 들어가 있다. 또 노이어가 참가했던 주요 메이저 대회의 이름들이 손목을 따라 둘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랩의 끝 부분은 독일 국기로 마무리됐다.
손등과 손가락 위쪽은 금빛 돌기로 뒤덮였다. 검정·빨강·노랑으로 대표되는 독일 국기 상징도 빼놓지 않았다. 손가락 아랫부분은 금빛 띠로 둘러진 모습이다.
이번 라트비아전을 치르고 나면 노이어는 역대 독일의 14번째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가 될 예정이다. 현역 독일 국가대표 중 A매치 100경기를 넘게 치른 선수는 토니 크로스가 유일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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