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 개관

임미나 2021. 6. 7.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 서호에 관객 참여형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9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석촌호수 서호변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카페를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파악해 관객 참여형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해 구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 서호에 관객 참여형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9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석촌호수 서호변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카페를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파악해 관객 참여형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면적 452.83㎡에 지상 1층 규모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송파의 고유한 콘텐츠와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주로 선보인다.

이달 한 달 동안 저녁 7시에 ▲ 데파스의 '뮤지컬 갈라쇼' ▲ 송파국악협회의 '국악 콘체르토' 등 개관 특별 공연을 한다. 이후에는 ▲ 세계음악여행 ▲ 오픈씨어터 등 다양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해 구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 "전화 왜 안받아"…원룸서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체포
☞ 강선우 의원, 폐지 줍다 외제차 긁은 노인 벌금 대납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밀키트 생선 먹고 배앓이…잘못 먹었다간 응급실행?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 …왕위 계승 서열은?
☞ '81명 살해' 러시아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고백
☞ '임자 만났다'…어나니머스, 머스크 응징 예고
☞ 中 BTS 팬클럽 '다이너마이트' 열창하며 "한국 가고파"
☞ "삶이 무료해서" SNS에 본인 성기 사진 전시한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