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언니' 채연X박시은X김지민X아이린, 요리 똥손 탈출

박판석 2021. 6.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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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글언니' 채연,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이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연과 아이린, 박시은과 김지민이 한 팀이 되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전국 노래자랑 게임에서 승리한 박시은과 김지민은 백종원의 책을 선택했고, 채연과 아이린은 김수미의 책 속 레시피를 이용해 대결을 시작했다.

채연,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은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고 체험하며, 업글인간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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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언니' 제공

[OSEN=박판석 기자] '업글언니' 채연,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이 요리 대결에 나섰다.

지난 6일 정오 카카오 TV를 통해 디지털 예능 '업글언니' 9화가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연과 아이린, 박시은과 김지민이 한 팀이 되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지민은 아이린과 채연을 향해 "이 팀은 둘 다 똥손이지 않냐"라며 요리 시작 전부터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요리 선생님으로 자타공인 요리 전문가 백종원과 김수미의 집밥 레시피가 담긴 책이 등장했다. 전국 노래자랑 게임에서 승리한 박시은과 김지민은 백종원의 책을 선택했고, 채연과 아이린은 김수미의 책 속 레시피를 이용해 대결을 시작했다. 

제한 시간 90분 안에 채연과 아이린은 아귀찜을, 박시은과 김지민은 삼첩반상을 만들어야 했다. 요리에 돌입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고군분투했고, 김지민은 "우리 넷 절대 같이 살지 말자. 굶어 죽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한 멤버들은 서로의 음식을 맛보며 괜한 시비를 걸었다. 이후 스태프들의 최종 평가 결과 박시은, 김지민 팀이 승리했고, 두 사람은 설거지 중인 채연과 아이린을 뒤로한 채 클로징 멘트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업글언니’는 디지털 뉴미디어 스튜디오 (주)TW미디어에서 만든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 (Upggle TV)’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예능이다.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 형태를 뜻하는 ‘업글인간’이 되기 위해 일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언니들의 도전이 그려진다.

채연,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은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고 체험하며, 업글인간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언택트 시대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재미뿐 아니라 힐링과 감동을 선사 중이다. 

한편, ‘업글언니’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 (Upggle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낮 12시 카카오 TV에서 선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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