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 출시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고급세단인 모델S를 업그레이드한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는다.
'모델S 플레이드'는 테슬라가 지난 2012년 출시한 모델S의 상위 버전이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019년 9월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모델X',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의 플레이드 버전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모델S 플레이드 실물을 이달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공장에서 공개하기로 했지만 공개일을 일주일 뒤인 10일로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테슬라가 고급세단인 모델S를 업그레이드한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플레이드 플러스는 취소됐다. 플레이드가 너무 좋아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레이드는)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시속 96㎞)까지 2초 미만이 소요된다"라며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자동차"라고 주장했다.
'모델S 플레이드'는 테슬라가 지난 2012년 출시한 모델S의 상위 버전이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019년 9월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모델X',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의 플레이드 버전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에는 모델S와 모델X 플레이드 실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모델S 플레이드 실물을 이달 3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공장에서 공개하기로 했지만 공개일을 일주일 뒤인 10일로 연기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당신 놀이에 여러 삶 파괴돼"…어나니머스 응징예고
- 모두가 놀란 `피아노 신동`…배운지 1년만에 카네기홀 선다
- `도주차량의 굴욕`…한밤 중 소떼에 가로막혀 경찰에 `항복`
- 고양 한강 장항습지서 지뢰 폭발…"1명 발목 절단"
- "오빠가 잘 봐줄게"라며 성추행…숨진 전직 공무원 4년 전 글
- 반도체 `세액공제 패러다임` 깨지나… 여야 "직접지원 확대"
- 루나 사태 겪고도 여전히 `묻지마 상폐`
- `캐즘` 위기에도… K-배터리 "하반기 회복"
- 돌아온 테슬라, 뒷걸음질 엔비디아
- `NEXT 강남` 성동?… 올해 서울서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