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루니도 '캉요미' 매력에 푹~ "야야 투레+마케렐레 합쳐놓은 미들의 등장,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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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전설 웨인 루니 현 더비 카운티 감독은 프랑스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활약에 매료된 축구인 중 한 명이다.
루니는 6일 영국 정론지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캉테를 야야 투레(전 맨시티)와 클로드 마케렐레(전 첼시)를 합친 선수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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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전설 웨인 루니 현 더비 카운티 감독은 프랑스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활약에 매료된 축구인 중 한 명이다.
루니는 6일 영국 정론지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캉테를 야야 투레(전 맨시티)와 클로드 마케렐레(전 첼시)를 합친 선수라며 극찬했다.
루니는 "캉테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모든 걸 보여줬다. 좁은 공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야야 투레가 떠오른다. 야야가 공을 잡아 전진할 땐 막기가 정말 어려웠다. 캉테도 그러한 능력을 장착했다. 거기에 마케렐레처럼 수비를 보호한다. 심지어 더 낫다"고 말했다.
이어 "투레와 마케렐레를 하나로 합쳐놓은 선수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캉테가 뿜어내는 에너지도 굉장하다. 캉테의 에너지는 다른 첼시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현역시절 에버턴, 맨유, DC 유나이티드, 더비에서 활약하며 맨유 통산 최다골 등을 갈아치운 루니는 "캉테가 상대진영으로 전진할 때, 2~3명의 동료들이 본인의 자리를 벗어나 함께 달려가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턴오버를 하더라도 캉테가 빠르게 공을 되찾아 상대의 역습을 저지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캉테가 현시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니는 이 칼럼에서 캉테를 앞세운 프랑스가 유로2020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측했다. 캉테,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유), 위고 요리스(토트넘) 등 각 포지션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를 보유했을뿐 아니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 보여준 것처럼 '팀 플레이'를 하기 때문이라고.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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