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의 갤러리, 1.5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 소개

2021. 6. 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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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작가가 대한민국 재즈 1.5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을 코리안 재즈 사진전 27회 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둘은 198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후 임인건은 1988년 재즈클럽 야누스에서 한국 재즈 1세대인 이판근, 김수열, 강대관, 이동기, 박성연 등과 협연해 재즈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04년 '피아노가 된 나무'로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임인건은 2007년 '소혹성 B-612'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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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작가가 대한민국 재즈 1.5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을 코리안 재즈 사진전 27회 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임인건의 시작은 포크 뮤지션 조동진과 함께였다. 둘은 198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후 임인건은 1988년 재즈클럽 야누스에서 한국 재즈 1세대인 이판근, 김수열, 강대관, 이동기, 박성연 등과 협연해 재즈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989년에는 피아노 솔로 앨범인 ‘비단 구두’, 1992년에는 ‘임인건 피아노 연주집 vol.2’를 발표했다. 당시의 앨범은 재즈이기보다는 뉴에이지에 가까운 연주였다. 이후 기타리스트 정재열과 함께 재즈밴드 ‘야타’를 통해 본격적으로 밴드 중심의 재즈 활동을 한다.

2004년 ‘피아노가 된 나무’로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임인건은 2007년 ‘소혹성 B-612’를 발표한다. 두 앨범 다 그의 자작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작들과 비교하면 더욱 재즈에 다가간, 그러나 어코스틱 한 면모를 잃지 않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내재해 있었다. 4년 후인 2011년 임인건은 그의 또 다른 시작이 될 새 앨범 ‘Inflection Point(변곡점)’을 발표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은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업노멀 개요

업노멀은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스튜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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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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