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연금펀드 수탁고 10조원 넘어

박응진 기자 2021. 6.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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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미래에셋의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 펀드 수탁고가 4조2000억원, 퇴직연금 펀드 수탁고가 5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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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기준 미래에셋의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 펀드 수탁고가 4조2000억원, 퇴직연금 펀드 수탁고가 5조9000억원이다. 2010년 말 1조2000억원 규모였던 연금펀드가 10여년 만에 8배 이상 성장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TDF(타깃데이트펀드), TIF(타깃인컴펀드) 등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은퇴자산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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