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1안타' SD, 패댁 QS에도 패배..2연패 수렁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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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6안타 2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츠는 7회초 2사 1루에서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이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8회에는 제임스 맥켄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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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할3리(143타수 2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선발투수 크리스 패댁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못해 시즌 5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6안타 2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츠는 3회초 빌리 맥키니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4회에는 도미닉 스미스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말 에릭 호스머의 안타와 윌 마이어스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김하성은 안타를 때려내며 1사 만루로 득점 기회를 연결했지만 웹스터 리바스가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날렸다.
메츠는 6회초 피트 알론소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선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호스머가 땅볼타구로 한 점을 뽑아냈다.
메츠는 7회초 2사 1루에서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이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8회에는 제임스 맥켄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토미 팸이 땅볼 타구로 타점을 올리며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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