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올림픽 테니스 우승자 푸이그 "도쿄 올림픽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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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모니카 푸이그(28·푸에르토리코)가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2-1(6-4 4-6 6-1)로 물리친 푸이그는 16강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4강에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메이저 우승자들을 연파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푸에르토리코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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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모니카 푸이그(28·푸에르토리코)가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
푸이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주 어깨 수술을 받았다"며 "올해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하게 됐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2-1(6-4 4-6 6-1)로 물리친 푸이그는 16강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4강에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메이저 우승자들을 연파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푸에르토리코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당시 푸이그의 세계 랭킹은 34위로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다.
최근 부상 때문에 푸이그는 세계 랭킹 168위로 밀려나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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