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올림픽 테니스 우승자 푸이그 "도쿄 올림픽 불참"

김동찬 2021. 6. 7.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모니카 푸이그(28·푸에르토리코)가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2-1(6-4 4-6 6-1)로 물리친 푸이그는 16강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4강에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메이저 우승자들을 연파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푸에르토리코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는 푸이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모니카 푸이그(28·푸에르토리코)가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

푸이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주 어깨 수술을 받았다"며 "올해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하게 됐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2-1(6-4 4-6 6-1)로 물리친 푸이그는 16강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4강에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메이저 우승자들을 연파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푸에르토리코 선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당시 푸이그의 세계 랭킹은 34위로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다.

최근 부상 때문에 푸이그는 세계 랭킹 168위로 밀려나 있다.

emailid@yna.co.kr

☞ 원룸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강선우 의원, 폐지 줍다 외제차 긁은 노인 벌금 대납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 …왕위 계승 서열은?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밀키트 생선 먹고 배앓이…잘못 먹었다간 응급실행?
☞ '81명 살해' 러시아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고백
☞ '임자 만났다'…어나니머스, 머스크 응징 예고
☞ 中 BTS 팬클럽 '다이너마이트' 열창하며 "한국 가고파"
☞ "삶이 무료해서" SNS에 본인 성기 사진 전시한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