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독일대표팀 혹평 "최악의 경기력".. 우승후보로는 프랑스 꼽아

차상엽 기자 2021. 6.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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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독일 대표팀을 혹평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월드컵 예선과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며 "특히 홈에서 북마케도니아에 패한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결과"라고 평했다.

특히 그는 "독일 선수들은 마치 군인처럼 규율을 잘 지키는 팀"이라며 "어쨌든 독일은 독일"이라는 말로 유로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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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 대표팀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사진=로이터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독일 대표팀을 혹평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월드컵 예선과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며 "특히 홈에서 북마케도니아에 패한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결과"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최근 몇 년간 독일이 이처럼 최악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근 독일의 경기력을 혹평했지만 유로 본선에서는 다른 모습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대체적으로 독일은 큰 대회에 강하다"며 독일의 선전을 예상했다.

특히 그는 "독일 선수들은 마치 군인처럼 규율을 잘 지키는 팀"이라며 "어쨌든 독일은 독일"이라는 말로 유로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독일의 예상 성적에 대해서는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하거나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다가올 유로 본선에서 우승 후보로는 프랑스를 첫 손에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프랑스에 대해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고 특히 킬리앙 음바페 같은 선수를 막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프랑스는 딱히 약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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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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