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도 폰 잘써요, 디지털역량강화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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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난 5월 시작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가 개인 간 디지털 격차를 줄여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 뉴딜(포용) 사업 중 하나다.
디지털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등 생활 속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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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5월 시작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가 개인 간 디지털 격차를 줄여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 뉴딜(포용) 사업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고 지방자지체단체가 행정복지센터과 도서관 등 생활 SOC 시설을 '디지털배움터'로 활용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해 308개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디지털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등 생활 속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배움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로당 교육의 경우 노인 편의를 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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