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CMO 계약 1845억→3006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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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의 상대방이 이뮤노메딕스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최초 계약은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체결했으나, 길리어드로의 인수 관련 절차가 완료됨을 최종 통지받아 계약 상대방이 변경됐다"며 "계약금액은 2025년까지 확정 계약금액(2억6645만 달러)에 최초 공시시점인 2018년 9월11일 환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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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의 상대방이 이뮤노메딕스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길리어드가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하면서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계약 물량이 늘어나면서, 계약 금액도 늘어났다. 기존 1845억원에서 3006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346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신약 개발 성공시 물량을 늘리는 것을 전제로 했다. 이후 2020년 4월 계약 규모는 1845억원으로 증액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최초 계약은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체결했으나, 길리어드로의 인수 관련 절차가 완료됨을 최종 통지받아 계약 상대방이 변경됐다”며 “계약금액은 2025년까지 확정 계약금액(2억6645만 달러)에 최초 공시시점인 2018년 9월11일 환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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