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츠전서 2경기 만에 안타 생산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1. 6.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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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뉴욕 메츠전에서 타구를 처리하고 있는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2경기만에 안타 생산을 다시 가동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3으로 약간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4회말 1사 1·2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만루로 찬스를 이었다. 그러나 곧바로 병살타가 나와 샌디에이고는 소득 없이 공격을 마쳤다.

6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6으로 패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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