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최대 4일 지원

김무연 2021. 6. 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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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임직원 건강 보호와 정부의 권고사항을 실천하고자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라며 "정부의 백신접종 권고지침에 동참하고 임직원들이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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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유무 관계없이 이틀 지급.. 두 차례 접종하면 나흘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디야커피는 임직원 건강 보호와 정부의 권고사항을 실천하고자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디야 가맹점 전경(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이틀 간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할 경우 나흘 동안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휴가 이후에도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 지급이나 개인 연차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라며 “정부의 백신접종 권고지침에 동참하고 임직원들이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작년 3월부터 임직원과 전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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