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SD, 메츠에 패배..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6 패배를 당했고 2연패에 빠졌다.

마커스 스트로먼(NYM)과 크리스 패닥(S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메츠는 3회 빌리 맥키니의 적시타로 먼저 득점했다.

메츠는 4회 도미닉 스미스의 솔로포로 달아났고 6회에는 피트 알론소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에릭 호스머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만회했다.

메츠는 7회초 투수인 스트로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달아났고 8회초 제임스 맥캔이 2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더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토미 팸의 1타점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메츠는 선발 스트로먼이 6.2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미겔 카스트로가 1.1이닝 무실점, 트레버 메이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패닥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크랙 스태먼이 2이닝 3실점, 오스틴 아담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7번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3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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