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원활한 백신 접종 등 논의할 듯

임재섭 2021. 6.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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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원활한 백신 접종 방안과 집단면역 조기 달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차질없는 백신 수급·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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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원활한 백신 접종 방안과 집단면역 조기 달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차질없는 백신 수급·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이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질병 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참석해 향후 백신 접종 계획 및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한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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