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멸망' OST 'I Wanna Be With You' 발매 "박보영·서인국 첫 키스신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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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Be With You'는 운명처럼 스며들어 버린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사랑을 서정적인 바이올린,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표현했다.
이 곡은 어둡고 서늘한 기운을 품은 특별한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그를 사랑하고자 하는 100일 시한부 동경(박보영 분)의 애절한 첫 키스신을 장식하며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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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거미가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에 참여했다. 거미가 부른 ‘멸망’의 네 번째 OST ‘I Wanna Be With You’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 Wanna Be With You’는 운명처럼 스며들어 버린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사랑을 서정적인 바이올린,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표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선율이 감성 깊은 거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마지막 사랑의 애틋하고 슬픔 감정을 높인다.
먼데이키즈, 노을, 가호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ONCLASSA’가 작사에 참여한 ‘I Wanna Be with you’는 프로듀싱 팀 에이밍이 작업했다. 에임스트링이 스트링 편곡과 컨덕팅을 맡아 벅차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이 곡은 어둡고 서늘한 기운을 품은 특별한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그를 사랑하고자 하는 100일 시한부 동경(박보영 분)의 애절한 첫 키스신을 장식하며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거미는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다수 OST 작업에 참여하며 ‘명불허전 OST 퀸’으로 자리 잡았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명품 OST’ 제작사로 인정받고 있는 뮤직앤뉴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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