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임미숙♥김학래 3일 별거 끝..포옹·눈물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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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이 김학래와의 별거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별거 중인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홀로 한옥에 있던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는 폭탄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거 3일째 되던 날 김학래는 임미숙이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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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이 김학래와의 별거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별거 중인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홀로 한옥에 있던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는 폭탄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 이러다 이혼할 거 같다. 이럴 땐 잠깐 따로 떨어져 있으면 좋다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3일째 김학래와 따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임미숙이 지내고 있는 곳은 국악계 최고의 명창 김영임, 개그맨 이상해 부부의 국악연수원이었다. 김영임은 "(김학래는) 어떻게 전화 한 통도 없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거 같다"며 어이없어 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주식을 계속하고,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서 참다 참다 집을 나왔다"며 "31년 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정도가 아니다. 남편 없어도 될 듯하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거 3일째 되던 날 김학래는 임미숙이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그는 "고추장을 어디에 뒀냐"며 은근슬쩍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단단히 화가 난 임미숙은 요지부동이었다.
임미숙이 마음을 풀지 않고 잔소리를 계속 하자, 김학래 역시 짜증을 내 두 사람의 사이가 다시 냉랭해졌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임미숙은 김학래가 최근 부쩍 짜증을 내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화 안 냈다. 당신이 오버하는 거다"고 받아쳤지만 임미숙은 그간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분노했다.
부부를 본 김영임은 자신 역시 과거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가 왔었다며 임미숙을 위로했다. 이에 김학래는 아내를 안아주며 그간의 미안함을 표현했고, 임미숙은 눈물을 보였다. 덕분에 부부는 극적으로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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