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사카서 韓日미술교류전 개막..양국서 59명 참가

왕길환 2021. 6.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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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민간 미술단체 '심심하지않은학교'(INDAF)는 10일 오사카(大阪) 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2021 한일미술교류전'이 막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번째 맞는 이 교류전은 19일까지 일본, 7월 12∼18일 한국 안산에 있는 갤러리 STILL에서 열린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정태구 오사카 한국문화원장은 "민간 예술문화의 교류로 양국 국민의 마음과 마음이 한층 더 친밀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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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일 양국의 민간 미술단체 '심심하지않은학교'(INDAF)는 10일 오사카(大阪) 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2021 한일미술교류전'이 막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번째 맞는 이 교류전은 19일까지 일본, 7월 12∼18일 한국 안산에 있는 갤러리 STILL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한국 작가 34명, 일본 작가 27명이 출품한 유화, 판화, 조각,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양국 작가의 왕래 없이 작품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정태구 오사카 한국문화원장은 "민간 예술문화의 교류로 양국 국민의 마음과 마음이 한층 더 친밀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작가 이범헌 '꽃춤'(왼쪽)과 일본 작가 사코하타 가즈오 작품 [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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