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결승골' 벨기에, 크로아티아 1-0 제압

이균재 2021. 6. 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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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가 로멜루 루카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물리쳤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스타드 루아 보두앵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A매치 평가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메르텐스의 크로스가 문전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고, 루카쿠가 침착하게 선제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중반 3명을 교체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끝내 벨기에의 단단한 수비 벽을 허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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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벨기에가 로멜루 루카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물리쳤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스타드 루아 보두앵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A매치 평가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벨기에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카라스코, 루카쿠, 메르텐스가 스리톱 공격수로 출격했고, 샤들리, 덴동커, 틸레만스, 카스타녜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베르통언, 데나이얼, 알더베이럴트가 형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리시치, 페트코비치, 레비치가 전방을 책임졌고, 코바치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가 허리를 맡았다. 포백은 바리시치, 칼라테카, 비다, 브르살리코가 구축했고, 리바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벨기에는 전반 38분 팽팽한 영의 균형을 깼다. 메르텐스의 크로스가 문전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고, 루카쿠가 침착하게 선제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중반 3명을 교체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끝내 벨기에의 단단한 수비 벽을 허물지 못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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