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투갈 꺾고 '통산 3회' U21 유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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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U-21 유로에서 우승했다.
독일은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스토지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1 UEFA 유러피언 U-21 풋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가 속한 A조에서 1승 2무 승점 5점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 독일은 8강에서 덴마크를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4강에서 네덜란드를 2-1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 포르투갈을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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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독일이 U-21 유로에서 우승했다.
독일은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스토지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1 UEFA 유러피언 U-21 풋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후반 4분 터진 루카스 은메차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17년 대회 우승, 2019년 대회 준우승을 거둔 독일은 명실상부 최고의 유망주를 배출하는 국가로 인정받게 됐다.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가 속한 A조에서 1승 2무 승점 5점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 독일은 8강에서 덴마크를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4강에서 네덜란드를 2-1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 포르투갈을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은메차는 4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포르투갈 미드필더 파비오 비에이라가 수상했다.(사진=독일 U-21 국가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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