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홈코트에서 댈러스 126-11로 누르고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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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시리즈 4승3패로 NBA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클리퍼스는 7일(한국 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준준결승 7차전에서 126-111으로 승리,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슈퍼스타 류카 돈치리를 확보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2년 연속 클리퍼스에 발목이 잡혀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홈코트에서 선제 2패를 당해 벼랑에 몰렸던 클리퍼스 타이론 루 감독은 PO 7차전 승부에서는 4승 무패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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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7일(한국 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준준결승 7차전에서 126-111으로 승리,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2021-2022시즌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 유타 재즈. 슈퍼스타 류카 돈치리를 확보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2년 연속 클리퍼스에 발목이 잡혀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두 팀의 7차전에서 처음 홈팀이 승리하는 이변이 연출횄다. NBA 플레이오프 사상 6차전까지 원정팀이 모두 이긴 경우는 매버릭스-클리퍼스전이 처음이었다.
일리미네이션(벼랑 승부) 게임의 수훈갑은 원정 6차전에서 45득점으로 시리즈를 끝까지 몰고한 콰와이 레너드였다. 레너드는 벼랑 승부에서도 2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 외에 6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홀로 46점을 퍼부은 돈치치의 댈러스를 눌렀다. 46점은 돈치치의 정규시즌 포함해 NBA 최다 득점이다. 지난해부터 처음 PO 코트에 선 돈치치는 평균 35점으로 최연소(22)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는 원정팀 애틀랜타 혹스가 필라델피아 76ers를 128-124로 누르는 이변을 연출헤 선제 1승을 기록했다. 76ers는 무릎 부상의 센터 조엘 엠비디가 코트에 복귀했지만 초반부터 터뜨린 혹스의 3점슛(20개 성공)에 무릎을 꿇었다. 엠비디는 39점-9리바운드로 활약하고도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혹스의 슈퍼스타 트래 영은 35점-10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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