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주장' 부스케츠 코로나19 양성반응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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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상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부스케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직후 부스케츠는 훈련장을 떠나 선수단과 격리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부스케츠가 빠르게 회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스웨덴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가 빠진 상황에서 부스케츠마저 제대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전력에 큰 부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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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상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부스케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직후 부스케츠는 훈련장을 떠나 선수단과 격리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유로 2020을 앞두고 답답한 소식이다. 스웨덴-폴란드-슬로바키아와 함께 E조에 속한 스페인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부스케츠가 빠르게 회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스웨덴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에 큰 타격이다.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가 빠진 상황에서 부스케츠마저 제대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전력에 큰 부담이 생긴다.
한편 스페인은 9일 열릴 예정인 리투아니아와 친선 경기에는 21세 이하 대표팀에 나설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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