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동안 무더위..내륙 30도↑
[KBS 광주]
오늘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며 초여름을 넘어 한여름 더위에 더 가까워지겠는데요.
광주 32도, 구례는 무려 33도까지 오르겠고요, 해안 지역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햇볕 아래 낮 동안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니까요.
오늘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가볍게 하시고,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높은 기온과 함께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특히 보성과 순천의 경우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져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아침은 여전히 선선한 편입니다.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고 있는데요, 광주 17도, 영광 1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여수 25도, 곡성 33도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영암 32도, 강진 30도, 완도 28도로 덥겠습니다.
신안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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