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서 돌비 애트모스 기반 공간음향 지원 발표"

박영민 기자 2021. 6.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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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달부터 애플뮤직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공간음향(Spatial Audio) 기능을 선보인다.

애플은 자사의 구독형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에서 표준 가격인 9.99달러에 추가금액 없이 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뮤직은 무손실(Lossless) 음원도 추가 비용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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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서 제공..무손실 음원도 추가 비용없이 지원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애플이 이달부터 애플뮤직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공간음향(Spatial Audio) 기능을 선보인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7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1'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음원 재생 시 마치 가수의 공연을 옆에서 감상하듯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듯한 감상을 받는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다. 에어팟과 H1, 혹은 W1 칩을 탑재한 비츠(Beats) 헤드폰, 최신 아이폰·아이패드·맥의 내장 스피커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맥루머스

애플은 자사의 구독형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에서 표준 가격인 9.99달러에 추가금액 없이 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뮤직은 무손실(Lossless) 음원도 추가 비용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무손실 오디오는 더욱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해 음원이 가진 디테일과 사실감을 표현한다. 16비트 44.1kHz부터 24비트 48kHz에 이르는 무손실 품질과 24비트 192kHz 품질까지 지원한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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