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시즌 4번째 톱10

문성대 2021. 6. 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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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시즌 네 번째 톱10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오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스콧 셰플러(미국)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브랜드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10언더파 278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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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 연장전 끝에 우승
[오거스타=AP/뉴시스]김시우가 11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04.0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시즌 네 번째 톱10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오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힘겹게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캔틀레이가 파를 잡아 모리카와를 따돌렸다.

캔틀레이는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콧 셰플러(미국)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브랜드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10언더파 278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34)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해 공동 32위에 자리했고, 이경훈(30)은 10오버파 298타를 쳐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한편, 3라운드까지 6타차 선두를 달렸던 욘 람(스페인)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쉽게 기권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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