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 5연패 수렁.. 이탈리아에 1-3으로 패해

양진원 기자 2021. 6. 7.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VNL 예선 7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25-23 22-25 20-25)으로 패했다.

흐름을 넘겨준 한국은 결국 4세트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미국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VNL 예선 7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사진=FIVB 공식 트위터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VNL 예선 7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25-23 22-25 20-25)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26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예선 전체 전적은 1승 6패다.

한국은 이소영이 20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김연경도 12점을 보탰지만 승리와는 연결되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이날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아쉽게 출발했다. 2세트는 막판까지 접전 양상이었지만 25-23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역시 결과적으로는 접전이었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며 22-25로 내줬다. 흐름을 넘겨준 한국은 결국 4세트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미국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미국은 현재 7승 무패로 1위에 올라있다. 터키와 7승으로 동률이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1위를 지키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사유리 "돌싱과 결혼하고 싶다"… 왜?
손흥민, 월드클래스 입증… FIFA도 "흠 잡을 데 없었다"
"제니 is 뭔들"… 테니스복만 입었을 뿐인데
"가수도 팬도 예쁘네"… 지수 팬클럽도 선행 릴레이
경기도중 동료와 충돌한 김하성 "내가 못들었다"
"각선미 보소"… 달라진 장영란 외모, 무슨 일?
김광현,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전진 엉덩이 노출 본 류이서 '입틀막'… 누드 화보?
신세경, 세련된 주얼리룩… "보석보다 빛나"
한예슬, 남친·버닝썬 논란 '썰' 푼다… 뭐라 할까

양진원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