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오카나사 vs 유카사소, US여자오픈 연장전 돌입 'LPGA 메이저 우승 경쟁'..렉시톰슨은 탈락
하유선 기자 2021. 6. 7. 07:52
-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76회 US여자오픈 연장전에 돌입한 하타오카 나사와 유카 사소.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 렉시 톰슨.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유카 사소(필리핀)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타오카 나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계속된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하타오카 나사는 이날 2타를 잃은 유카 사소와 동률을 이루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렉시 톰슨(미국)은 마지막 날 4타를 잃으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단독 3위(3언더파 281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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