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서머 시즌 유니폼 공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의 서머 시즌 유니폼 ‘레드 펄스’를 출시하며 선수들과 함께한 공식 화보를 공개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피넛’ 한왕호, ‘리치’ 이재원 선수를 주축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창단 첫해에 2020 케스파컵 준우승,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로 저력을 입증했다.

서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 ‘레드 펄스’는 팀을 상징하는 펄스 라인을 포인트로 적용하여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를 활용해 에너제틱함을 강조였고, 자켓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폰서십 패치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이번 팀 패키지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켓과 디자인 티셔츠로 구성되어 정형화된 유니폼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를 수 있다.

르꼬끄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운영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팬들이 데일리 웨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와 실용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이번 유니폼은 오직 농심 팀을 위해 탄생한 전용 컬렉션이다.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멋진 의류를 제공해 주신 르꼬끄 측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새롭게 공개된 ‘레드 펄스’ 유니폼은 9일부터 농심 레드포스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르꼬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규 유니폼 론칭을 기념해 팀 패키지와 자켓의 패치 디테일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시그니처 키링 패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4일부터 진행 중이다.

‘피넛’ 한왕호, ‘리치’ 이재원,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웨인’ 황서현 6명의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과 함께한 화보 콘텐츠도 르꼬끄와 구단 공식 SNS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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