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9위..캔틀레이 연장 끝에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시즌 4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캔틀레이는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정규 라운드에서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냈다.
이어 모리카와의 파 퍼트가 빗나갔고, 캔틀레이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시즌 4번째 톱10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9위) 이후 약 3달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이날 1번홀(파4)과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한 뒤 약 6.1m 퍼트를 성공, 이글로 앞선 홀에서의 실수를 만회했다.
김시우는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김시우는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다시 힘을 냈다. 하지만 16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하며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차지했다. 캔틀레이는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정규 라운드에서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냈다.
이후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캔틀레이가 먼저 파에 성공했다. 이어 모리카와의 파 퍼트가 빗나갔고, 캔틀레이의 우승이 확정됐다.
캔틀레이는 2년 만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PGA통산 4승 째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캔틀레이는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올라서게 됐다.
한편 강성훈(33‧CJ대한통운)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2위,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10오버파 298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