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진우, 건후 레전드 영상 완벽 복붙..역시 찐형제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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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형 건후와 꼭 닮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진우 만의 달리는 모습은 레전드 영상 속 목도리도마뱀 건후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건후-진우 형제의 이어지는 깜찍함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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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형 건후와 꼭 닮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5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편에서는 축구 교실에 간 찐건나블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중 형, 누나가 축구를 배우는 사이 키즈카페에서 혼자서도 잘 노는 진우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슈돌’ 애청자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영상이 있다. 바로 키즈카페 트램펄린 위를 누비던 건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마치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시켰던 건후의 이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TV 통합 약 13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슈돌’의 레전드로 남아 있다.
먼저 진우는 클라이밍에 관심을 보였다. 이는 19개월 건후도 관심을 보였던 놀이기구로, 당시 건후는 혼자서 올라가지 못해 카메라 삼촌의 도움을 받았었다. 그러나 16개월 진우는 거친 들숨, 날숨을 원동력으로 클라이밍을 정복해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진우는 트램펄린을 찾았다. 앞서 12개월에 트램펄린을 체험한 적이 있던 진우는 당시 균형을 잡기도 힘들어했던 것과 달리 트램펄린 위를 뛰어다니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진우 만의 달리는 모습은 레전드 영상 속 목도리도마뱀 건후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또오~”라고 외치는 진우의 옹알이조차 건후를 닮아 있었다. 건후-진우 형제의 이어지는 깜찍함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앞으로도 ‘슈돌’을 통해 함께할 이들 형제의 사랑스러운 나날에 기대가 더해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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