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K리그 데뷔골' 전북, 성남 5-1 격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여덟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다득점에서 앞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5분 백승호의 K리그 데뷔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어 성남 공격수 김민혁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에 선 전북은 구스타보가 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FA컵 3라운드 패배를 포함해 11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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