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만 파운드' 센터백 인기 급상승, 맨유-첼시-레알 마드리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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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 쿤데(세비야) 영입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쿤데 이적을 우선 순위로 올렸다. 쿤데는 맨유와 첼시가 영입을 노리는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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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줄스 쿤데(세비야) 영입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쿤데 이적을 우선 순위로 올렸다. 쿤데는 맨유와 첼시가 영입을 노리는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다시 한 번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뒤를 이어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다.
팀토크는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두 번째 임기를 앞두고 있다. 과거와 다르다. 현재의 레알 마드리드는 중대한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대대적 개혁이 필요한 포지션은 수비다.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모두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두 사람이 동시에 움직인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새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 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쿤데가 레이더망에 있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쿤데 영입을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 1998년생 쿤데는 유럽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 됐다. 첼시와 맨유 모두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세비야는 이적료로 68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수치를 낮추지 않으면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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