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2년 연속 PFA 올해의 선수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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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2시즌 연속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공헌한 더 브라위너는 강력한 경쟁자인 루벤 디아스(맨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등을 꺾고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더 브라위너는 티에리 앙리(2002-2003, 2003-200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6-2007, 2007-2008)에 이어 3번째로 PFA 올해의 선수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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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2시즌 연속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선수와 영플레이어를 공개했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공헌한 더 브라위너는 강력한 경쟁자인 루벤 디아스(맨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등을 꺾고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더 브라위너는 티에리 앙리(2002-2003, 2003-200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6-2007, 2007-2008)에 이어 3번째로 PFA 올해의 선수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리그 25경만 뛰고도 6골 12도움을 올렸다.
맨시티 신성 필 포든은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렸다. 부카요 사카(아스날),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메이슨 마운트(첼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따돌리고 수상했다. 포든은 리그 28경기서 9골 5도움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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