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라이언스 전 정글 '섀도우', LGD 합류..유럽 선수 최초 LPL 진출

이한빛 2021. 6. 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드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던 '섀도우'가 유럽 선수 최초로 LPL에 합류한다.

지난 5일 LPL의 LGD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계 이탈리아 선수인 '섀도우' 자오즈창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LPL로 이적하는 케이스는 '섀도우'가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드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던 '섀도우'가 유럽 선수 최초로 LPL에 합류한다.

지난 5일 LPL의 LGD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계 이탈리아 선수인 '섀도우' 자오즈창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LPL로 이적하는 케이스는 '섀도우'가 처음이다.

2020 시즌 LEC의 매드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던 '섀도우'는 리 신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등 자국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20년 12월경 '섀도우'는 웨이보를 통해 LPL 진출을 선언했지만 이적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2021 시즌에 매드 라이온스의 정글 자리는 '엘요야'가 차지하면서 '섀도우'는 스프링 스플릿을 휴식기로 보냈다. 서머 전 이적 시장에서 LGD 합류 루머가 퍼졌으며, 이는 5일 LGD의 발표로 공식화됐다. '섀도우'는 이탈리아 출생이지만 2020 롤드컵을 앞두고 진행된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수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꿈"이라고 할 정도로 중국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2021 LPL 서머는 7일 인빅터스 게이밍과 쑤닝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