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긴축으로 직진.."금리인상 미국 경제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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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에 미국 경제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에 다소 못 미쳤지만 긴축과 금리인상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만약 우리가 조금 더 높은 금리 환경을 갖게 된다면 미국 사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플러스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매년 4,000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물가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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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에 미국 경제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에 다소 못 미쳤지만 긴축과 금리인상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 시간) 옐런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조금 더 높은 금리 환경을 갖게 된다면 미국 사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플러스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매년 4,000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물가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10년 동안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 및 금리와 싸워왔다”며 “우리는 그것이 정상적인 금리환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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