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3B 선발출전' 김하성, 2G 만에 안타 신고..타율 .204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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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메츠 선발투수 스트로먼의 4구째 시속 91.4마일(147.1km) 포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지난 경기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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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메츠 선발투수 스트로먼의 4구째 시속 91.4마일(147.1km) 포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1사 1, 2루에서 들어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스트로먼의 초구 91.5마일(147.3km) 싱커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아쉽게 타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이후 샌디에이고는 웹스터 리바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경기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2할4리(142타수 2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경기는 4회까지 메츠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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