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테러리스트'도 옷 잘 입게 만드는 깡스타일리스트만의 TIP[SNS핫스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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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입어야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들을까.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패션 테러리스트'도 깡스타일리스트(32·강대헌)의 팁 몇 가지만 안다면, 옷 잘 입는 '패션 피플(패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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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패션 테러리스트’도 깡스타일리스트(32·강대헌)의 팁 몇 가지만 안다면, 옷 잘 입는 ‘패션 피플(패피)’가 될 수 있다. 강대헌은 “(옷 잘 입는 법은) 사실 누가 알려준다고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내 스타일을 찾는 데 7년이나 걸렸다”면서도 “일반인은 자신의 롤모델을 삼고, 내가 원하는 브랜드와 소재 등 스타일로 가성비 좋은 브랜드를 찾는 게 좋다”라며 도전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단숨에 ‘패피’가 되고 싶은 게 모든 이가 바라는 희망 사항이다. 그러나 노력 없이 단숨에 목표를 바란다면 ‘패션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강대헌은 간단한 팁을 전수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핏이다. 내 몸에 잘 맞는 의상과 브랜드를 찾으면 1단계는 성공이다. 체형에 맞는 기본 아이템을 입는 것만으로 기본은 한 거다. 2단계는 원 포인트다. 자신의 스타일에서 포인트 하나를 주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기억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빨간색 신발, 액세서리 등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잡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패션 테러리스트’에게는 이마저도 힘들다. 강대헌은 “포인트 주는 게 어렵다면 TPO에 맞는 스타일을 입는 게 중요하다”라며 “직업에만 잘 맞게 스타일링하면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능력을 지닌 회사원이라도 스타일 좋게 수트를 갖춰 입은 사람이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확률은 높다. 새로운 시도로 화려하게 입기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신경만 잘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강대헌만의 추가적인 팁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성격까지 고려한다. 성격이 단점이라면 스타일로 보완하면 내 매력을 더 빠르게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류준열, 이동휘, 박서준 등 배우들을 예로 들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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