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본인피셜'..유벤투스 이적설에 얼룩말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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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이적설이 다시 불 붙었다.
시즌을 마치고 아내인 완다 나라와 함께 아프리카 여행 중인 이카르디는 사파리에서 마주한 동물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이 언론은 "이카르디가 얼룩말을 올렸다. 이적 소문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이카르디가 게시한 얼룩말 사진에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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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사진 한 장으로 이적설이 다시 불 붙었다. 마우로 이카르디(28, 파리 생제르맹)가 이른바 '본인 피셜'을 남긴 것이 아닌가하는 시선이다.
이카르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룩말 사진을 게재했다. 시즌을 마치고 아내인 완다 나라와 함께 아프리카 여행 중인 이카르디는 사파리에서 마주한 동물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이카르디의 휴가 모습을 본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얼룩말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장면을 주목했다. 이 언론은 "이카르디가 얼룩말을 올렸다. 이적 소문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카르디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했던 이카르디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에이전트이자 아내인 완다를 통해 이카르디가 새로운 팀을 찾는 게 알려지면서 이적설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유벤투스행이 강력하게 점쳐진다. 파리 생제르맹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원하면서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벤투스도 호날두와 결별이 유력해진 지금 득점력이 확실한 이카르디를 받으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그래서 이카르디가 게시한 얼룩말 사진에 눈길이 간다. 유벤투스는 전통적인 흑백색 줄무늬 유니폼으로 얼룩말(Le Zebre)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얼룩말 사진이 유벤투스행으로 이어지는 이유다.
사진=투토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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